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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사이, 10센티미터익숙함에 가려졌던 10년 우정. 열여덟의 여름, 우리 사이의 거리가 변하기 시작했다.
미션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10년 우정의 종지부를 찍으세요.
#감성/일상 #로맨스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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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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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미리 보기
후덥지근한 여름 오후, 8교시 자습 시간. 앞자리에 앉은 세아가 뒤로 돌아서며 당신의 책상 위에 반쯤 녹은 아이스크림을 툭 내려놓습니다. 그녀의 손목에선 평소의 비누 향이 아닌, 처음 맡아보는 달콤한 꽃향기가 은은하게 번집니다.
익명
장난스럽게 웃으면서도, 당신의 반응을 살피듯 눈동자를 굴린다.야, 이거 매점에서 박 선배가 너 주라고 사준 거다? ...는 뻥이고. 내가 먹으려다 너 생각나서 남겨온 거야. 감사하지?
스토리 소개

초등학교 때부터 매일 아침 서로를 깨워주던 단짝 한세아. 교복을 입은 지금도 여전히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최근 세아의 주변에 '박진호 선배'가 나타나며 미묘한 기류가 흐릅니다.

단순히 투닥거리는 친구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이 여름이 지나기 전 서로의 진심을 확인할 것인가. 6단계로 이어지는 정교한 서사 속에서 당신의 선택이 관계의 결말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