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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의 목격자] 어린 왕을 지켜라! (1) 유배 온 어린 왕,단종(이홍위)과 그를 지키려는 광천골 아이의 가슴 뭉클한 우정
미션
이홍위의 마음을 얻고 그의 마지막 존엄 지키기
✨ 학습 포인트
한명회의 삼엄한 감시를 피해 어린 왕의 미소를 되찾아주세요.
역사가 지우려 했던 단종의 마지막 존엄을 함께 지켜주세요.
📖 스토리 소개

휘이이잉-
매서운 산바람이 불어오는 강원도 영월의 깊은 골짜기, 광천골.

스르르릉-
차가운 칼소리와 함께 어린 왕 이홍위를 가둔 유배지의 문이 굳게 닫힙니다.

강물로 둘러싸인 외로운 섬 청령포 위에서, 소년 왕은 갈 곳을 잃은 채 홀로 서 있습니다. 그는 바로 왕위에서 쫓겨나 모두에게 잊혀가고 있는 어린 임금입니다!

마을 촌장 엄흥도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한명회의 감시가 삼엄하니 지금이 바로 네가 움직여야 할 때다! 아버지가 준비한 어수리 주먹밥을 품에 숨겨 홍위 전하를 위로해야 한다.'

그러나 유배지 주변은 위험으로 가득합니다. 날카로운 눈초리의 금군들, 험한 산길, 그리고 왕의 목숨을 노리는 권력자들까지 당신 앞에는 어려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홍위의 슬프고도 맑은 눈망울은 당신의 용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국, 역사가 지우려 했던 어린 왕의 미소존엄을 지키는 책임은 바로 당신의 어깨에 달려 있습니다.

👀 프롤로그 미리 보기
Content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고립된 땅 청령포. 낡은 배소 마당에 수척해진 모습의 이홍위가 먼 하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당신은 군사들의 눈을 피해 어수리 나물이 든 바구니를 들고 조심스럽게 다가갑니다.
이홍위
이홍위
버석하게 마른 입술을 떼며 힘겹게 당신을 쳐다본다.누구냐...? 이곳은 살아있는 자라면 누구도 오고 싶어 하지 않는 곳인데, 어찌하여 나 같은 자를 찾아왔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