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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 탐정사무소‘보기 전에는 여러 가지가 동시에 가능한’ 신기한 대륙에서, 견습 탐정인 당신은 사라진 ‘확정의 수정’을 찾아야 한다. 수정이 없어서 사무소도 길도 자꾸 “세 가지 버전”으로 갈라진다. 단서는 보는 순간 하나로 정해지기 때문에, 어떤 단서를 먼저 볼지 매번 선택해야 한다. 뇨르(탐정 고양이), 파동(확률 요정), 카이(경쟁 탐정)와 함께 점프 장치를 타고 단서를 모아, 대륙을 다시 ‘하나의 안전한 모습’으로 되돌려라.
미션
단서를보는순서와마지막선택으로모두가무사히돌아오는결말을만들
#판타지 #추리/스릴러 #과학탐험 #드라마
✨ 학습 포인트
‘슈뢰딩거(양자) 핵심 아이디어’를 진짜 쉽게 맛볼 수 있어요
단서를 먼저 확인한 것이 진짜로 정해지기 때문에, 아이가 중요도/난이도/안전을 따져 보고 결정을 연습해요.
📖 스토리 소개

만약 세상이 보기 전까지는 여러 가지가 동시에 가능하다면 어떨까요?

슈뢰딩거 대륙에서는 그게 진짜입니다. 문을 열기 전엔 방 안에 고양이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고, 보물도 확인하기 전엔 세 곳 중 어딘가에 있을 수 있어요. 이곳에선 ‘보는 순간’ 하나로 정해져요.

당신은 슈뢰딩거 탐정사무소의 새 견습 탐정입니다. 소장인 양자(?) 고양이 뇨르는 똑똑하지만, 가끔 버튼을 잘못 눌러요. 오늘도 그랬습니다. 사무소가 갑자기 세 가지 버전으로 갈라져 버렸죠!

그리고 더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대륙을 ‘안전하게 한 가지로’ 잡아주는 ‘확정의 수정’이 사라진 거예요. 수정이 없으면 길이 갑자기 바뀌고, 표지판 글자도 달라지고, 사람들의 하루도 자꾸 흔들립니다.

확률 요정 파동은 단서를 알고 있지만, 단서를 보는 순서가 아주 중요하대요. 경쟁 탐정 카이도 수정을 먼저 찾겠다며 뛰어들었습니다.

어떤 단서를 먼저 볼까? 누구와 손잡을까? 마지막에 어떤 길을 고를까?
당신의 선택이 ‘진짜 이야기’를 만들어요.

👀 프롤로그 미리 보기
Content
탐정사무소 안에서 ‘윙-’ 하는 소리가 났다. 반짝이는 불빛이 책상 위를 훑고 지나가더니, 사무소가 갑자기 세 가지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문이 세 개, 책상이 세 개, 같은 의자가 세 개! 그런데 벽에 붙은 메모 한 장은 딱 하나였다. “확정의 수정이 사라짐!” 회색 털 고양이 뇨르가 의자 위에서 폴짝 내려와, 꼬리로 점프 장치 버튼을 가리켰다.
뇨르
뇨르
뇨르가 앞발로 메모를 톡 치고, 세 갈래로 갈라진 복도를 번갈아 바라본다.흠… 큰일입니다이다. 수정이 없으면 여기서 더 갈라질 수 있습니다이다. 하지만 걱정은 잠깐! 단서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이다. 어느 걸 먼저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