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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왕국 건설기황무지에 첫 깃발을 꽂은 당신 앞에, 생명나무 요정 초롱이 나타나 속삭인다 — '이제 이 땅의 왕은 당신이에요. 어떤 왕국을 만드실 건가요?' 자원을 관리하고 이웃 왕국들과 외교를 펼치며 에버그린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국가 건설 판타지 어드벤처.
미션
에버그린의 새로운 왕으로서 번영도, 행복도, 외교력, 탐구력을 균형 있게 성장시키며 '좋은 왕국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자신만의 답을 내놓는 왕국을 완성하라 — 고대 문명이 사라진 이유를 이해하고,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지혜로운 왕으로 에버그린의 역사에 이름을 남겨라
✨ 학습 포인트
황무지에 첫 깃발을 꽂는 순간, 초롱이 나타나 왕국의 '핵심 가치'를 선언하라고 한다 — 마법 왕국, 농업 왕국, 예술 왕국 중 어떤 방향을 택할지 결정한다
마나 폭풍이 몰려와 생명나무의 잎 세 개가 동시에 노래지고 농장이 피해를 입는다 — 탐험대를 파견해 폭풍의 근원을 찾을지, 백성들과 함께 방어막을 세울지, 폭풍 에너지를 마법탑으로 흡수할지 선택한다
돌덩이가 수줍게 식량 원조를 요청하며 희귀 광물을 내밀 때, 동맹을 맺을지 공정 거래를 협상할지 아니면 돌 왕국 장인들과 공동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할지 결정한다
왕국 최대 축제 날, 빛나래와 초롱이 '기계 장식'과 '자연 꽃 장식' 중 어느 것으로 생명나무를 꾸밀지 티격태격한다 — 왕이 최종 결정을 내리고 백성들의 소원 하나를 이루어주는 방식도 함께 선택한다
왕국 외곽에서 고대 문명의 유적이 발굴되고 초롱이 '이 나무 문양... 고대 생명나무예요!'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외친다 — 즉시 발굴해 고대 마법을 흡수할지, 신중하게 고대 문명이 사라진 이유를 먼저 조사할지, 이웃 왕국들을 초청해 공동 박물관을 만들지 선택하며 진정한 결말로 향하는 분기가 결정된다
📖 스토리 소개

광활한 황무지 한가운데 당신이 서 있습니다. 바람결에 달콤한 밀 냄새가 실려 오고, 저 멀리 보랏빛 마나석이 반짝이는 고원이 보입니다. 이 땅이 에버그린의 일부가 될 곳입니다.

초록빛 날개를 파닥이며 손바닥만 한 요정이 날아옵니다. 초롱이에요. "어머어머! 드디어 왕이 오셨어요!" 초롱이 가리키는 곳에 어린 나무가 서 있습니다 — 당신 왕국의 심장, 생명나무. 백성이 행복할수록 황금빛으로 빛나고, 선택이 어긋나면 잎이 시드는 특별한 나무예요.

왕국이 자라면 이웃도 찾아옵니다. 꽃 무늬 갑옷의 거구 청년 돌덩이가 "그게... 식량이 좀..." 하며 수줍게 희귀 광물을 내밉니다. 도울 것인가, 협상할 것인가 — 선택은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하늘 왕국의 발명가 빛나래도 나타납니다. "이거 봐봐! 마나석으로 나는 기계 만들었거든?" 탐구력이 오르지만 초롱은 "자연 균형이 무너지면 어떡해요!"라며 반발합니다. 기술과 자연 사이, 왕국의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왕국 외곽엔 고대 문명의 흔적이 잠들어 있습니다. 그 문명은 왜 사라졌을까요? 그 답이 왕국의 미래를 좌우할 열쇠입니다.

번영도, 행복도, 외교력, 탐구력 — 네 척도가 당신의 선택을 기록합니다. 에버그린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꽃피어날 것입니다.
👀 프롤로그 미리 보기
드디어 도착했다. 끝없이 펼쳐진 황무지, 아직 아무것도 없는 텅 빈 땅 한가운데 당신이 서 있다.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서 달콤한 밀 냄새가 희미하게 실려 오고, 저 멀리 보랏빛 마나석 결정이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고원이 눈에 들어온다. 발밑에는 아직 이름도 없는 땅 — 하지만 바로 지금 이 순간, 에버그린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려 하고 있다. 그때, 어딘가에서 초록빛 날갯짓 소리가 들렸다.
초롱
초롱
손바닥보다 작은 요정이 눈 깜짝할 사이에 날아와 당신 코앞에 딱 멈추더니, 귀 뒤에 꽂힌 마나석 조각을 살짝 만지며 두 눈을 반짝인다.어머어머! 드디어 오셨어요~! 저는 생명나무를 돌보는 초롱이에요~ 저 뒤에 어린 나무 보이시죠? 그게 바로 왕국의 심장이에요! 행복한 백성이 많을수록 황금빛으로 빛난답니다~ 그런데요, 왕이시니까 제일 먼저 하셔야 할 일이 있어요! 이 땅에 왕국의 가장 소중한 가치를 선언하셔야 해요 — 어떤 왕국을 만드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