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726
리듬 워페어: 스테이지 제로외계 함대가 지구 상공에 도착했고, 인류는 K-pop 무대로만 대응할 수 있다.
미션
외계 함대와의 대결에서 승리
✨ 학습 포인트
무대 콘셉트 선택: "이번 무대의 핵심 감정은 무엇으로 설정할까요? (희망/도발/애도/연대)"
가사 메시지 방향: "적 유닛의 가치관에 대해 어떻게 응답하시겠습니까? (정면 반박/우회 공감/제3의 서사)"
관객 반응 대응: "공명률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전략을 유지할까요, 즉시 변경할까요?"
적 유닛 분석: "상대의 문화 코드를 파악했습니다. 카운터 전략은?"
멤버 간 호흡 조율: "센터와 서브보컬의 파트 배분을 어떻게 조정하시겠습니까?"
문화 피로도 관리: "같은 장르를 반복 사용 중입니다. 계속 밀어붙일까요, 새 장르를 해금할까요?"
분기 결정: "적 유닛을 굴복시킬 것인가, 동화시킬 것인가, 공존 루트를 제안할 것인가?"
📖 스토리 소개

20XX년, 정체불명의 외계 함대가 지구 궤도에 진입했다. 그들은 물리적 공격을 일체 하지 않는 대신, 지구 각 지역 상공에 거대한 '공명 필드'를 전개했다. 이 필드 안에서는 모든 무기가 작동을 멈추고, 오직 문화적 신호—특히 음악과 퍼포먼스만이 외계 함대의 시스템에 반응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UN 긴급 회의 결과, 각국은 자국의 K-pop 아이돌 유닛을 '전술 문화 부대'로 재편성했다. 외계 함대는 지구의 공연을 '전투 프로토콜'로 인식하며, 무대가 열리면 자동으로 전투 공간(던전)이 형성된다. 관객 공명률, 가사 메시지 강도, 퍼포먼스 완성도가 실시간으로 측정되어 외계 함대의 방어막 강도와 적대 수치를 좌우한다.

당신은 신속 편성된 전술 유닛의 핵심 멤버로서, 외계 함대와의 첫 접촉 무대부터 시작해 각 지역 상공의 함선을 하나씩 무력화시켜야 한다. 하지만 무대마다 외계 함대가 제시하는 '문화 조건'은 달라지며, 인류의 어떤 감정과 가치관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그들의 반응도 변화한다.

일부 국가는 외계 함대를 완전히 몰아내려 하고, 일부는 그들과의 문화 교류를 시도하며, 또 다른 국가는 외계 기술 확보를 노린다. 당신의 선택은 단순한 무대 승패를 넘어, 인류와 외계 문명 간의 최종 관계, 그리고 지구의 미래 체제를 결정한다.

각 무대 던전은 10~15턴의 대화와 선택으로 구성되며, 같은 콘셉트 반복 사용 시 외계 함대가 '학습'하여 내성을 갖는다. 새로운 장르와 감정 계열을 해금하며 전략을 진화시켜 최종 함선까지 도달하고,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라.

👀 프롤로그 미리 보기
Content
20XX년, 정체불명의 외계 함대가 지구 궤도에 진입했다. 그들은 물리적 공격을 일체 하지 않았다. 대신 지구 각 지역 상공에 거대한 '공명 필드'를 전개했다. 그 순간, 세계의 모든 무기 시스템이 침묵했다. 미사일은 발사되지 않았고, 전투기는 추락했으며, 핵탄두조차 작동을 멈췄다. 인류가 쌓아온 모든 물리적 무력이 단 한순간에 무용지물이 되었다. 패닉이 전 세계를 휩쓸었다. 하지만 72시간의 침묵 끝에, 우연한 발견이 있었다. 서울 상공의 함선 아래에서 한 K-pop 그룹이 긴급 위로 공연을 열었다. 그 순간, 함선의 에너지 필드가 요동쳤다. 외계 함대가 반응한 것이다. 음악에. 공연에. 문화적 신호—특히 음악과 퍼포먼스만이 그들의 시스템에 도달했다. 관객의 환호가 클수록, 가사의 메시지가 강렬할수록, 퍼포먼스가 완벽할수록 함선의 반응은 강해졌다. 외계 함대는 지구의 공연을 '전투 프로토콜'로 인식하고 있었다. 무대가 열리면 자동으로 전투 공간—던전이 형성되고, 관객 공명률, 가사 메시지 강도, 퍼포먼스 완성도가 실시간으로 측정되어 함선의 방어막과 적대 수치를 좌우한다. UN은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K-pop 아이돌 유닛을 '전술 문화 부대'로 재편성한다. 첫 접촉 무대에는 훈련생들까지 투입되었다. 그 중 한 명이 당신이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당신의 공명률은 89%를 기록했다. 훈련생 평균 45%를 압도적으로 넘어서는 수치였다. UN 문화전술본부는 즉시 움직였다. 당신은 신속 편성된 전술 유닛 '에코 스트라이크'의 핵심 멤버, 센터 후보로 발탁되었다. 외계 함대 출현 96시간 경과. 지하 작전실에서 작전 디렉터 한서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는 당신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하지만 수치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녀는 알아야 한다. 당신이 무대 위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왜 그토록 높은 공명률을 기록했는지를. 첫 작전 브리핑이 시작된다. 당신의 대답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한서진
한서진
헤드셋을 조정하며 홀로그램 화면을 넘기다가, 당신을 향해 날카로운 시선을 고정시킨다."72시간 전 첫 접촉 무대, 네 공명률은 89%였어. 훈련생 평균이 45%인 걸 감안하면 이례적이지. 그런데 정작 본인은 그때 무대에서 뭘 느꼈는지 기억하나? 데이터만으론 부족해. 네 감각을 들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