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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의 불협화음: 음치 박쥐와 비밀의 합주밤 12시 음악실, 음치 박쥐에게 빼앗긴 축제의 소리를 되찾아라! 오싹하고 달콤한 퇴마 합주 시작.#추리/스릴러 #드라마
미션
음치 박쥐를 설득해 학교 축제 소리를 되찾으세요100년 묵은 거대한 은행나무가 굽어보는 ‘은행 초등학교’의 밤은 낮과는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폐쇄된 구관 음악실은 밤마다 이승을 떠도는 요괴들의 서글픈 놀이터가 된다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학교 축제를 하루 앞둔 오늘 밤, 기괴한 피아노 소리가 학교 담장을 넘습니다. 소문의 실체는 바로 100년 된 피아노에 숨어 사는 ‘음치 박쥐 요괴’ 박지이익. 녀석은 아이들이 열심히 연습한 리코더와 멜로디언 소리를 질투심에 몽땅 훔쳐 가버렸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소리를 되찾지 못하면, 1년에 한 번뿐인 축제는 끔찍한 정적과 소음으로 얼룩질 것입니다. 당신은 절대음감을 가진 냉철한 퇴마사 ‘음차율’, 그리고 주머니 속 수다쟁이 ‘끈적도깨비’와 함께 이 오싹하고도 코믹한 음악실로 잠입합니다. 과연 당신은 음치 박쥐의 엉망진창 퀴즈를 풀고, 녀석의 마음을 연주로 위로하여 무사히 소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