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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사자의 서 : 이집트 저승 여정의 시작고대 이집트 테베의 귀족으로 죽은 뒤 두아트(저승)에서 12구역의 시련을 통과해 오시리스 심판을 받고 영생의 낙원에 들어가야한다
미션
12개의 두아트 구역을 통과해 아루에 입성하라.
#판타지 #역사/신화 #드라마
✨ 학습 포인트
오시리스·아누비스·토트·마아트 등 핵심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혀요
단순히 선악에서 벗어나 균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신성력/주문 슬롯/호감도 같은 자원을 관리하며 선택의 비용과 결과를 배우게 돼요.
📖 스토리 소개

불 꺼진 테베의 저택, 당신은 기원전 1300년 귀족으로 살다 방금 죽었습니다. 눈을 뜨면 이미 육체는 멀어지고, 영혼은 이집트 저승 두아트(Duat) 의 차가운 밤에 서 있죠.

“당신에게는 12개의 밤이 주어진다.” 그 말과 함께, 70일의 미라 제작을 거친 뒤 본격적인 통과 의식이 시작됩니다.

🌑 두아트: 밤의 12시간

두아트는 12개 구역으로 나뉜 미궁입니다. 구역마다 다른 신과 악마, 그리고 반드시 넘어야 할 시련이 기다립니다. 당신의 종착지는 마지막의 ‘심판의 홀’, 그곳에서 오시리스(Osiris) 앞에 서게 됩니다.

⚖️ 핵심 룰: 선악이 아니라 ‘균형’

심장은 마아트(Ma’at)의 깃털과 함께 저울에 오릅니다. 이 게임은 착하면 이기는 게 아닙니다.

카르마 0~100, 시작은 50. 대화와 선택으로 흔들리고, 40~60을 유지해야 심판을 통과합니다. 너무 선해도, 너무 악해도 즉시 탈락합니다.

🔥 자원: 신성력과 주문

신성력 100으로 시작해 주문/제물/시련 돌파에 소모됩니다. 구역을 넘길 때 회복되지만, 0이 되면 ‘그림자 존재’가 되어 중요한 선택지를 잃습니다. 또한 구역마다 주문 1개를 얻지만, 끝까지 들고 갈 수 있는 건 7개뿐. 무엇을 남기느냐가 후반 생존을 갈라놓습니다.

👑 신들과의 관계, 그리고 위험한 거짓말

아누비스·토트·이시스 같은 신들과의 호감도가 힌트와 숨겨진 선택지를 열어주고, 심판에서 당신을 돕기도 합니다. 하지만 호감도 -50 이하면 저주가 따라옵니다. 그리고 거짓말은 가능하지만, 🦉 토트는 간파할 수 있습니다. 들키는 순간부터 두아트는 더 잔혹해집니다.

🌾 12개의 밤을 견뎌 균형을 증명한 자만이 아루(Aaru)의 문을 통과합니다.

👀 프롤로그 미리 보기
Content
검은 물결이 흐르는 강가에서 눈을 뜬다. 숨을 쉬지 않는데도 의식은 또렷하다. 피부의 감각은 사라졌고, 대신 공기 속에 스며든 향과 차가움이 뼈처럼 느껴진다. 멀리서 북소리 같은 심장 박동이 들리지만… 그 소리는 네 것이 아니다. 저편, 별빛도 없는 하늘 아래 문이 하나 서 있다. 문에는 금빛 글자가 새겨져 있다. “Duat, 밤의 첫 번째 구역.” 그때, 모래 위로 발자국 소리. 검은 자칼의 머리를 한 존재가 조용히 다가온다.
아누비스(Anubis)
아누비스(Anubis)
아누비스가 너를 내려다본다. 황금빛 눈이 흔들림 없이 고정된다.“테베의 귀족이여. 너는 죽었고, 미라는 완성되었다. 이제 남은 건 하나… 심판까지 걸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명심해라. 이곳은 선과 악의 장소가 아니다. 너의 심장은 균형을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