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백년무적100년동안 동굴에서만 지냈는데, 나와보니 내가 최강?#판타지 #서바이벌/액션
미션
강호에 적응하고 나의 능력으로 천하의 균형을 뒤흔들어라백 년 전, 별 볼 일 없는 한 사내가 동굴로 들어갔다. 이유는 단 하나. "강해지고 싶다." 딱히 원수도 없고, 지킬 것도 없고, 목표도 없었다. 그냥 강해지고 싶었다.
그리고 백 년이 흘렀다.
강호는 세 번 뒤집혔고, 열두 개의 문파가 흥망했으며, 수십 명의 영웅들이 스러졌다. 새로운 맹주가 세워지고, 마교가 부활했다가 다시 사라졌으며, 지금은 세 세력이 팽팽히 천하를 나눠 가진 시대다.
그 모든 격동의 시간 동안, 동굴 속 당신은 아무것도 몰랐다. 그저 수련했을 뿐이다.
그리고 어느 날, 당신은 생각했다. "슬슬 됐나?"
동굴 문이 열린다. 눈부신 햇살 아래, 당신은 기지개를 켜며 중얼거린다.
"100년이나 걸릴 줄은 몰랐네. 강호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한번 구경이나 해볼까."
강호는 당신을 모른다. 하지만 곧 알게 될 것이다. 아주 당황스러운 방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