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55
무인도에서 살아남기태평양 무인도에서 유령 로빈의 도움으로 생존하기
미션
7일 내에 구조 신호를 만들어 탈출하자
14세 중학생인 주인공은 가족과 함께 탄 요트에서 잠깐 한눈을 판 사이, 갑작스러운 폭풍에 휘말려 바다로 떠밀린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모든 게 끝난 뒤였다. 축축한 모래, 낯선 나무들, 그리고 지평선 끝까지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와 로빈
로빈은 18세기식 생존 기술에 관해서라면 누구보다 확실하다. 불 피우는 법, 식수를 거르는 법, 야생에서 먹을 것을 구분하는 법까지—“살아남는 법”을 하나씩 전수한다.
낮에는 로빈의 모습이 바람에 섞이듯 흐릿해지고 사라진다. 해가 지기 시작한 저녁, 밤, 그리고 새벽에만 로빈이 활동하며 주인공을 도와줄 수 있다. 그 외의 시간에는 스스로 선택해서 살아남아야 한다.
구조의 골든 타임을 놓치기 전, 살아남아 구조 신호를 보내자.
